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총리 오찬 참석…153일 만에 공개 행보

장나래 기자 2024. 5. 16.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부부와의 공식 오찬에 참여하며 153일 만에 공개 석상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내어 김 여사가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이후 열리는 공식 오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공개 일정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12월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했다가 귀국한 이후 153일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부부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부부와의 공식 오찬에 참여하며 153일 만에 공개 석상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내어 김 여사가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이후 열리는 공식 오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당초 일정엔 김 여사 참석 여부가 명시되지 않았지만,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수정 공지를 통해 김 여사 참석을 공식화했다.

김 여사가 공개 일정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12월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했다가 귀국한 이후 153일 만이다. 김 여사는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이 불거지자 지난 4·10 총선 사전투표도 비공개로 했고, 지난달 열린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때도 비공개로 일정을 소화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부부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부부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 제공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