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협이 인정한 남자’ 정성우, kt 떠나 KOGAS行…4년 4억 5000만원 ‘FA 대박’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5. 16.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대협이 인정한 남자' 정성우가 대구로 향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정성우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정성우는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기간 4년, 보수 총액 4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차바위와 박지훈, 안세영 등 내부 FA와 재계약한 후 정성우를 품으며 올 FA 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대협이 인정한 남자’ 정성우가 대구로 향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정성우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정성우는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기간 4년, 보수 총액 4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정성우는 2023-24시즌 수원 kt의 정규리그 3위를 이끈 주역이었다. 54경기 출전, 평균 25분 2초 동안 8.2점 2.1리바운드 4.7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사진=KBL 제공
정성우는 2023-24시즌 수원 kt의 정규리그 3위를 이끈 주역이었다. 54경기 출전, 평균 25분 2초 동안 8.2점 2.1리바운드 4.7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허훈의 상무 및 부상 공백 동안 kt의 앞선을 책임진 건 정성우였다. 그는 kt의 에너자이저로서 제 역할을 다 해냈고 이로 인해 정규리그 3위도 가능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정성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낙현과 SJ 벨란겔이라는 확실한 앞선 코어를 갖춘 상황에서 언제든지 힘이 될 수 있는 정성우의 합류를 간절히 바랐다.

정성우 역시 kt보다 더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원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좋은 조건을 갖춘 곳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차바위와 박지훈, 안세영 등 내부 FA와 재계약한 후 정성우를 품으며 올 FA 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중요한 건 그들의 FA 영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윤대협이 인정한 남자’ 정성우가 대구로 향한다. 사진=한국가스공사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