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풍선을 좋아한다"...첼시 882억 FW가 밝힌 '풍선 세리머니'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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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득점 후 풍선 세리머니를 한 첼시의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세리머니 이유를 밝혔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시간) "은쿤쿠는 브라이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득점 후 첼시 커리어에서 첫 풍선 세리머리늘 펼쳤다"라고 보도했다.
은쿤쿠는 이후 첼시 원정 팬들 앞에서 풍선을 꺼내 입으로 불며 자신의 골을 기념했다.
은쿤쿠는 브라이튼전에 끝난 후 풍선을 불었던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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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득점 후 풍선 세리머니를 한 첼시의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세리머니 이유를 밝혔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시간) “은쿤쿠는 브라이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득점 후 첼시 커리어에서 첫 풍선 세리머리늘 펼쳤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16일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은쿤쿠는 팀의 2번째 골을 터트렸다. 첼시가 1-0으로 앞서고 있었던 후반 19분 은쿤쿠는 오른쪽 측면에서 말로 귀스토가 올려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득점 후 은쿤쿠는 코너 플래그로 달려가 세리머니를 했다. 첼시 동료들은 은쿤쿠에게 달려가 그를 축하해줬다. 은쿤쿠는 이후 첼시 원정 팬들 앞에서 풍선을 꺼내 입으로 불며 자신의 골을 기념했다.
은쿤쿠는 브라이튼전에 끝난 후 풍선을 불었던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풍선은 아들을 위한 것이었다. 내 아들은 풍선을 좋아한다”라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RB 라이프치히에서 분데스리가 16골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은쿤쿠는 지난해 여름 첼시에 입단했다. 첼시는 은쿤쿠 영입에 6,000만 유로(한화 약 882억 원)를 투자했다. 기대와 달리 은쿤쿠는 이번 시즌 잦은 부상으로 공식전 13경기 3골에 머물러 있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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