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승용차 · 승합차 추돌…2명 사망 ·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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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신호 위반 차량이 교회 승합차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5일) 밤 9시쯤 전남 보성군 득량면 한 교차로에서 사회복무요원 20대 A 씨의 승용차가 교회 승합차 옆면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호위반을 한 A 씨가 정상 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지나던 승합차를 들이받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을 한 건 아닌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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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신호 위반 차량이 교회 승합차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5일) 밤 9시쯤 전남 보성군 득량면 한 교차로에서 사회복무요원 20대 A 씨의 승용차가 교회 승합차 옆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예배를 마치고 승합차에 타 집으로 가던 80대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A 씨를 포함해 A 씨의 차량에 타고 있던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호위반을 한 A 씨가 정상 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지나던 승합차를 들이받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을 한 건 아닌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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