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 앎으로 암을 극복, '위암 수술 후 건강관리' ⑬수술 외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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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여전히 우리에게 두려운 질병이지만,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과 건강검진 등으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생존율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위암 환자의 수술법과 수술 후 건강관리, 칠곡 경북대학교 병원 위장관외과 전문의 박기범 교수와 살펴봅니다.
일반적으로 암이 발병했을 때 수술에 들어가기 가기에 앞서서 방사선 치료라든가 여러 가지를 통해서 암의 크기를 줄인다든가 이런 방법을 먼저 쓰는데, 위는 이게 조금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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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여전히 우리에게 두려운 질병이지만,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과 건강검진 등으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생존율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암 환자의 삶의 질은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국내에서 발생률이 높은 위암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위암 환자의 수술법과 수술 후 건강관리, 칠곡 경북대학교 병원 위장관외과 전문의 박기범 교수와 살펴봅니다.
[윤윤선 MC]
일반적으로 암이 발병했을 때 수술에 들어가기 가기에 앞서서 방사선 치료라든가 여러 가지를 통해서 암의 크기를 줄인다든가 이런 방법을 먼저 쓰는데, 위는 이게 조금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박기범 위장관외과 전문의]
말씀하신 것처럼 수술을 하시기 전에 방사선 또는 항암 요법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경우는 굉장히 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 그래서 수술을 바로 하기엔 원격으로 전이도 많고 림프샘도 전이가 많아서, 수술적인 치료를 바로 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저희가 항암 치료를 보통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방사선은 일부 저희가 시행할 수 있지만 사실 위라는 장기는 조금은 움직이는 장기가 되겠고요. 그래서 방사선이 제한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림프샘이라든지 아니면 이 병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그런 완화 요법으로 방사선 치료가 일부 사용될 수는 있습니다.
(구성 이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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