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5월 중순인데…설악산 대피소에 40㎝ ‘눈’이 쌓였다

김명진 기자 2024. 5. 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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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초입인 5월 중순에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고 많은 눈이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소청대피소에 40㎝, 중청대피소에 20㎝의 눈이 쌓였다.

일부 강원 산지엔 낮아진 아침 기온으로 인해 15일 오후부터 내린 눈이 이어져 이날 오전까지 1㎝ 안팎의 눈이,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는 10㎝ 이상의 눈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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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강원 강릉시 안반데기에서 수확을 앞둔 산나물 위로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여름 초입인 5월 중순에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고 많은 눈이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소청대피소에 40㎝, 중청대피소에 20㎝의 눈이 쌓였다.

일부 강원 산지엔 낮아진 아침 기온으로 인해 15일 오후부터 내린 눈이 이어져 이날 오전까지 1㎝ 안팎의 눈이,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는 10㎝ 이상의 눈이 쌓였다.

지난 15일부터 강원 북부 산지에 눈이 내린 가운데 16일 0시께 설악산 소청대피소에서 눈금자로 잰 적설량이 21.5㎝를 가리키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16일 오전 강원 강릉시 안반데기에서 수확을 앞둔 산나물 위로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16일 강원 태백시 혈동에서 바라본 태백산 인근 장산에 눈이 내려 쌓여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부터 강원 북부 산지에 눈이 내린 가운데 16일 오전 강원 평창군 발왕산 정상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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