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맞아?' 설악산 40㎝ 눈 '펑펑'…아침까지 최대 5㎝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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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 어제(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늘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소청대피소에 40㎝, 중청대피소에 20㎝의 눈이 쌓였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향로봉에는 14.9㎝의 눈이 쌓였습니다.
어제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에는 오늘도 1∼5㎝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높은 산지에도 아침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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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이례적인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고지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 어제(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늘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소청대피소에 40㎝, 중청대피소에 20㎝의 눈이 쌓였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향로봉에는 14.9㎝의 눈이 쌓였습니다.
그밖에 기온이 낮은 해발고도 1천m 이상의 높은 산지에도 10㎝ 이상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어제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에는 오늘도 1∼5㎝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높은 산지에도 아침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곳은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설악산국립사무소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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