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71분… PSG, 니스에 2-1 승리

허종호 기자 2024. 5. 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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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니스를 제압했다.

PSG는 1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리그1 원정경기에서 니스를 2-1로 눌렀다.

PSG는 지난달 25일 로리앙전 이후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PSG는 전반 18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선제골에 이어 1-0이던 전반 23분 요람 자그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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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이강인(왼쪽). 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니스를 제압했다. 이강인(PSG)은 선발 출전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PSG는 1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리그1 원정경기에서 니스를 2-1로 눌렀다. PSG는 지난달 25일 로리앙전 이후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모든 대회로 범위를 넓히면 5경기 만의 승리다. 하지만 PSG는 일찌감치 리그1 우승을 확정한 상태다. 21승 10무 2패(승점 73)로 2위 AS 모나코(19승 7무 7패·승점 64)와 간격은 승점 9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뒤 후반 26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됐다. 이강인은 슈팅과 키 패스(슈팅 연결 패스)를 1개씩 챙겼으나 강한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이강인은 통계전문사이트 소파스코어로부터 평점 6.7,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36을 받았다. 팀 내 중하위권이지만 무난한 평가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 등 주축 선수 일부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우승을 조기에 확정한 데다가 마지막 홈경기까지 마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PSG는 전반 18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선제골에 이어 1-0이던 전반 23분 요람 자그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굳혔다. 2-0으로 앞선 전반 32분 실점했으나, 후반 30분 니스 수비수 멜뱅 바르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월하게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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