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범죄도시4' 22일째 적수 없는 1위…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

신영선 기자 2024. 5. 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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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22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23만4173명의 관객을 모으며 천만 관객 돌파와 함께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천만 관객을 돌파와 함께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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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범죄도시4'가 22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23만4173명의 관객을 모으며 천만 관객 돌파와 함께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17만476명이다.

'범죄도시4'는 천만 관객을 돌파와 함께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추가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날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17만2861명의 관객을 모았다. 17만9652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변요한, 신혜선 주연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10만6885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1781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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