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챔피언십, 미래 다진 제6회 퓨처 리그 성공 개최

이웅희 2024. 5. 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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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챔피언십이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링 챔피언십 오피셜 짐에서 '링 챔피언십 퓨처 리그 06'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퓨처 리그 06 대회는 40여 개 체육관이 참가하고 총참가자 120명과 각 체육관 관계자와 관객까지 300여 명이 링 챔피언십 오피셜 짐을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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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리그 현장. 사진 | 링 챔피언십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링 챔피언십이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링 챔피언십 오피셜 짐에서 ‘링 챔피언십 퓨처 리그 06’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퓨처 리그 06 대회는 40여 개 체육관이 참가하고 총참가자 120명과 각 체육관 관계자와 관객까지 300여 명이 링 챔피언십 오피셜 짐을 꽉 채웠다.

세미프로 7경기를 포함해 총 60경기를 진행하였으며 여성부, 킥복싱, MMA 등 다양한 격투기 경기로 참석자들과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학생, 일반인뿐만 아니라 프로 파이터를 꿈꾸는 유망주들까지 남녀노소 선수들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면서, 치열했던 60경기는 함성으로 넘쳐났다.

2010년생 중학생부터 1983년생 아저씨(?) 파이터까지 연령에 구애없이 참가하여 격투 축제로 자리매김한 링 챔피언십 퓨처 리그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노익장(?)을 보여준 송조나단(42, 파이브라운즈)은 띠동갑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접전 끝에 강희원(30, 김석민MMA)에게 승리해 박수를 받았다.

대회 MVP는 우즈베키스탄의 아즈맷(AZMAT, 24, 수원더블SS)이 차지했다. 세미프로 -72Kg 경기에서 김경현(19, 천무관)을 펀치 KO로 물리쳤다.

각자의 목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모든 기량을 쏟아부었다. 60경기가 하루에 진행되어 오후 12시에 시작된 대회는 7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다.

링 챔피언십 석희재 운영 팀장은 “제6회 퓨처 리그를 통해 링 챔피언십 종합격투기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격투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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