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까?' FA 앞둔 김하성, 5월 타율 0.171...콜로라도 3경기서 1안타, 시즌 타율 1할대 추락 위기

강해영 2024. 5. 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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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격감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현지 시간으로 4월 0.202의 타율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개막 후 46경기에서 0.237의 타율에 출루율 0.31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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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격감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3회말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왼손 선발 오스틴 곰버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시속 159㎞ 빠른 타구를 만들었지만, 우익수에게 잡혔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평범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오른손 불펜 저스틴 로런스의 시속 155㎞ 직구를 받아쳤으나 또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김하성의 타율은 0.204로 떨어져 1할대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

김하성은 현지 시간으로 4월 0.202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어 5월에는 0.171에 그쳤다.

김하성은 지난해 개막 후 46경기에서 0.237의 타율에 출루율 0.316을 기록했다.

올해는 46경기서 0.204의 타율로 지난해보다 3푼이나 하락했다. 하지만 출루율은 0.319로 작년과 비슷하다. 볼넷을 많이 고른 탓이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0-8로 완패해 홈에서 싹쓸이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반면, 콜로라도는 7연승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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