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대기업 된 하이브 / 불법차 집중 단속 / 한 달 앞당겨 파악
2024. 5. 16. 07:55
BTS와 뉴진스 등이 소속된 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 업체 최초로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자산 총액이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 이른바 대기업집단은 88개로, 1년 전보다 6곳 증가했습니다. 이번 지정에서는 2차전지 에코프로와 온라인 유통 쿠팡 등 신산업 성장에 따른 재계 서열 변동이 두드려졌습니다.
---------------------------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관련 기관들과 함께 교통질서를 해치는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번호판을 가린 채 운행하거나 소음기 등을 개조한 불법튜닝 이륜차, 타인 명의 차량인 '대포차'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적발한 불법차는 모두 33만 7천7백여 대로, 1년 전보다 18% 넘게 증가했습니다.
----------------------------
통계청이 경기 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속보성 경제지표 개발을 추진합니다. 매달 집계되는 산업활동동향이 다음 달 말에나 발표돼 빠른 경기 상황 파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겁니다. 통계청은 이르면 내년부터 속보지표를 발표해 이달의 경기 상황을 다음 달 초에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2대 첫 국회의장 후보 오늘 선출…추미애-우원식 승자는?
- ″죽이지 않았어요″…태국 관광객 살인 피의자 구속
- 김호중 측 `교통사고 사후처리 제대로 못해 죄송…음주운전 아냐`(공식입장)
-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화재 하루 넘겨 진압…아파트 화재로 1백여 명 대피
- 전국 강풍에 가끔 비...일부 지역은 '강풍 특보' 발효
- '수원 발발이' 박병화 다시 수원 이사…주민 반발 거셀 듯
- '입마개 언급은 진돗개 혐오' 비판에…이경규, 결국 사과
- 김호중, 아침에 조사받았다더니 오후 출석…대리출석 지시 의혹도
- 국산차 가성비는 옛말, '프리미엄' 먹혔다…수입차 판매 감소에 철수까지
- ″우리가 먼저 재건축″…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