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여름 오나 했는데…내일 낮부터 예년 기온

송태희 기자 2024. 5. 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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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주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5월 중순 대설주의보'가 처음으로 내렸습니다. 예년기온은 내일(17일) 낮부터 되찾겠습니다. 

15일 강원 산간에는 밤사이 13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눈은 16일 아침까지 이어졌습니다. 

경북 북부 동해안에 최고 60mm, 그 밖의 지역에도 5~40mm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16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남부 곳곳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까지 이 지역에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서울이 어제 보다 7.2도 낮고 대전 7.1도, 대구 8.5도 등 예년 기온을 밑돌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3~4도가량 크게 밑돌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0도, 광주는 21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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