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밀어쳤지만 모두 우익수 정면...김하성, 콜로라도전 무안타, 팀도 스윕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타석에서 별다른 소득없이 물러났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이 패배로 콜로라도와 홈 3연전을 스윕당하며 22승 24패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2회초 브렌튼 도일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12개 안타를 몰아치며 샌디에이고 마운드를 두들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타석에서 별다른 소득없이 물러났다. 팀도 졌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4까지 떨어졌다.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밀어치는 타구를 날렸지만, 우익수 정면에 걸렸다.
팀이 0-7로 크게 뒤진 상황이었고 8회초 수비에서 타일러 웨이드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휴식 차원의 교체로 풀이된다. 마이크 쉴트 감독은 김하성에 이어 이번 시즌 휴식없이 뛰고 있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도 다음 이닝 수비에서 교체했다.
샌디에이고는 0-8로 졌다. 이 패배로 콜로라도와 홈 3연전을 스윕당하며 22승 24패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15승 28패. 시즌 최다 연승을 7연승으로 늘렸다.
브렌단 로저스를 제외한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다. 9번 타자로 나선 조던 벡은 4타수 3안타 5타점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콜로라도 선발 오스틴 곰버는 6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압도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득점권에서 4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전날 병살타 2개를 기록했던 매니 마차도는 이날도 삼진 3개 포함 4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선발 마이클 킹은 5 1/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전제로 열애”…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공식입장] - MK스포츠
- ‘초보 엄마’ 손연재, 애기엄마 맞아?…“첫 공식석상, 군살없는 몸매로 컴백” - MK스포츠
- 기은세, 파격 비키니로 클라라&김희정에 “패션 대결 포문 열다!” - MK스포츠
- 화사, ‘속살? 신경 안 써’... 홍콩서 너무 핫 한! 남심 쓰러짐 현상 - MK스포츠
- EPL·라리가 이어 분데스까지! 차범근·차두리 뛰었던 프랑크푸르트, 황인범 영입에 이적료 ‘118
- 최근 부침 및 불운 떨쳐낸 NC 신민혁 “부상 없이 내 것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 [MK
- 리그 데뷔골 포함 ‘1골 1도움’ 디알로, ‘평점 8.6점+MOM 선정’ 맨유 연패 탈출 1등 공신 - MK스포
- “주장이라 더 볼 면목 없었어, 너무 속상했는데…” 천하의 나성범도 이랬던 적 처음이었다 - MK
-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다” ‘VAR 폐지’ 동의한 ‘전설’ 웨인 루니와 로이 킨 “‘경기 속도
- ‘이강인 70분’ PSG, ‘음바페·뎀벨레’ 두 공격 핵심 없이 니스 원정 2-1 승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