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첫 노히터' 블랑코, 이물질 사용 혐의로 10G 출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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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올해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로넬 블랑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경기중 이물질을 사용한 혐의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MLB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경기 중 이물질을 사용한 블랑코에게 10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MLB 사무국은 이물질을 사용한 것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
사무국은 2021년 6월부터 심판진이 경기 중 투수의 이물질 사용을 적극 검사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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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코 "팔뚝에 들어간 송진이 글러브 안으로 들어간 것"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메이저리그에서 올해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로넬 블랑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경기중 이물질을 사용한 혐의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MLB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경기 중 이물질을 사용한 블랑코에게 10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벌금의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블랑코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54개의 공을 던지며 안타 4개만 허용한 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하지만 블랑코는 4회 등판 직전 글러브 검사에서 심판의 글러브 검사에서 끈적한 이물질이 묻은 것이 드러나 퇴장 조치당했다.
당시 검사를 진행한 1루심 에리히 바커스는 "블랑코의 글러브에서 경기 시작했을 때는 발견하지 못했던 끈적한 물질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블랑코는 "팔뚝에 바른 송진이 글러브 안으로 들어간 것"이라며 "다른 투수들도 그렇게 하는 것을 보고 불법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MLB 사무국은 이물질을 사용한 것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 사무국은 2021년 6월부터 심판진이 경기 중 투수의 이물질 사용을 적극 검사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한편 블랑코는 지난달 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안타를 단 한 개도 내주지 않고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시즌 첫 노히터를 작성했다. 이번 시즌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09로 호투를 펼치고 있었으나 당분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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