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구 잡고 와야' ERA 16.39 잭 라이터, 마이너리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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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라이터에 대한 마이너리그 옵션을 실행한다고 전했다.
앞서 라이터는 지난달 19일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다.
라이터는 지난 2021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번으로 지명된 오른손 선발투수.
따라서 이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라이터가 아버지의 명성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제구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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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상급 왼손 선발투수로 활약한 알 라이터의 아들 잭 라이터(24, 텍사스 레인저스)에게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일까?
텍사스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라이터에 대한 마이너리그 옵션을 실행한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콜업 후 약 한 달 만이다.
앞서 라이터는 지난달 19일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결과는 매우 좋지 않았다.
라이터는 데뷔전에서 3 2/3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라이터는 이후 나선 2경기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아들었다.
지난 9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4이닝 6실점(4자책)에 이어 1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는 1 2/3이닝 6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라이터는 9 1/3이닝 동안 무려 18개의 안타를 맞았다. 이 가운데 피홈런이 3개. 또 7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 허용이 6개나 된다.
이제 라이터는 다시 트리플A 마운드에 선다. 라이터는 이번 시즌 트리플A 5경기(4선발)에서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한 바 있다.
라이터는 지난 2021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번으로 지명된 오른손 선발투수. 알 라이터의 아들로 더 유명하다.
따라서 이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라이터가 아버지의 명성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제구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터는 20/80 스케일에서 패스트볼 60점, 슬라이더 55점, 커브 50점 등을 받았다. 구종에 대한 평가는 좋은 것. 하지만 커맨드는 35점으로 평균 이하라는 평가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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