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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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일어난 화재가 21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16일 오전 5시 48분쯤 동대문환경개발공사 환경자원센터에서 전날 일어난 불이 진화돼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오전 8시 20분쯤 동대문구 용두동 환경개발공사 지하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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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유진 장성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일어난 화재가 21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16일 오전 5시 48분쯤 동대문환경개발공사 환경자원센터에서 전날 일어난 불이 진화돼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시민 33명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15일 오전 8시 20분쯤 동대문구 용두동 환경개발공사 지하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인원 175명, 장비 4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이동 경로가 복잡하고 가스와 열기가 뿜어져 나와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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