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에이스' 세일, 연일 호투 '사이영상 경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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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크리스 세일(3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연일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세일은 16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8경기에서 49 2/3이닝을 던지며, 6승 1패와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했다.
앞서 세일은 개막 후 첫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58로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애틀란타는 세일과 곧바로 2년-3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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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크리스 세일(3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연일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세일은 16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8경기에서 49 2/3이닝을 던지며, 6승 1패와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61개. 볼넷은 8개에 불과하다.
앞서 세일은 개막 후 첫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58로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5경기의 평균자책점은 무려 1.41에 달한다.
이는 지난 겨울에 세일 트레이드를 주도한 알렉스 앤소폴로스 애틀란타 단장의 예상보다도 뛰어난 투구 내용일 것이다.
최근의 호투를 계속 이어 나갈 경우, 35세 시즌에 사이영상 경쟁을 하게 될 가능성 역시 적지 않다. 그만큼 최근 투구 내용이 좋다.
애틀란타는 시즌 초반 에이스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시즌 아웃돼 선발진에 구멍이 났다. 하지만 이를 세일이 완벽하게 메워주고 있다.
세일은 부상이 없을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는 최정상급 왼손 선발투수. 세일은 개막 전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애틀란타는 지난해 말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세일을 영입했다. 이후 애틀란타는 세일과 곧바로 2년-3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세일의 이러한 활약은 애틀란타가 옳은 선택을 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스트라이더가 빠진 애틀란타 선발 마운드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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