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파이낸셜 CEO 남편, 수트+정시 출근…홍콩서 철저한 주부 내조”(갓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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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남편 내조에 힘 쓰는 일상을 공유했다.
김정은은 남편에 대해 "파이낸셜 쪽 CEO"라고 설명하면서 "내가 홍콩에서 일을 하는 건 아니니까 철저히 주부의 생활을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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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정은이 남편 내조에 힘 쓰는 일상을 공유했다.
5월 15일 '르크크 이경규'에는 '내가 제일 유명한 김정은이었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규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2016년 결혼 후 남편을 따라 홍콩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남편에 대해 "파이낸셜 쪽 CEO"라고 설명하면서 "내가 홍콩에서 일을 하는 건 아니니까 철저히 주부의 생활을 한다"라고 했다.
그는 "신랑은 아침 일찍 출근을 하는 편인데 우리 직업은 그렇지 않지 않나. 드라마를 찍을 때야 새벽에 일어나지만 작품을 하지 않을 땐 백수도 그런 백수가 없다. 그런데 남편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정시에 일어나서 딱 수트를 입고 출근을 해야 한다"며 자신이 내조에 힘 쓴다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출근할 땐 다시 자는 한이 있더라도 사과나 시리얼 등을 챙겨주고 항상 배웅을 해준다. 내가 너무 부스스하게 앉아 있으니까 가끔은 ‘들어가서 자’라고 하더라”라고 부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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