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a.review] '통산 15회 우승 달성!' 유벤투스, 아탈란타에 1-0 승...3년 만에 '코파 최정상' 등극

한유철 기자 2024. 5. 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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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코파 이탈리아 15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아탈란타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코파 이탈리아 최정상에 올랐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유벤투스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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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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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유벤투스가 코파 이탈리아 15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아탈란타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코파 이탈리아 최정상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3-5-2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키에사, 블라호비치, 일링 주니어, 라비오, 카빌리아, 맥케니, 캄비아소, 다닐루, 브레메르, 가티가 선발로 나왔고 페린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아탈란타는 3-4-2-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루크먼, 코프메이너르스, 데 케텔라에르, 루게리, 파샬리치, 에데르송, 자파코스타, 드 룬, 히엔, 짐시티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카르네세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시작과 함께 유벤투스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4분 캄비아소의 침투 패스를 받은 블라호비치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아탈란타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유벤투스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9분 카빌리아의 크로스를 받은 맥케니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이어진 상황에서 가티의 헤더 슈팅까지 나왔지만 이 역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아탈란타도 반격했다. 전반 26분 데 케텔라에르의 패스를 받은 루크먼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아탈란타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34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데 케텔라에르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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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도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9분 다닐루의 패스를 받은 캄비아소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넘어갔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유벤투스가 1-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탈란타가 변화를 가져갔다. 데 케텔라에르를 빼고 투레를 투입했다. 아탈란타가 후반전 첫 슈팅을 가져갔다. 후반 6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루크먼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아탈란타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2분 짐시티의 크로스를 받은 코프메이너르스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아탈란타가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후반 14분 자파코스타와 히엔, 파살리치를 빼고 하테부르와 스칼비니, 미란추크를 투입했다.


유벤투스도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9분 키에사의 패스를 받은 블라호비치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아탈란타도 공격을 이었다. 후반 23분 루게리의 크로스를 받은 루크먼이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아탈란타가 아쉬움에 땅을 쳤다. 후반 35분 코프메이너르스의 패스를 받은 루크먼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유벤투스 역시 경기를 끝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39분 밀리크의 패스를 받은 미레티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았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유벤투스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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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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