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G 연속 선발 출격!’ PSG, 니스 원정 선발 명단 공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니스를 상대로 2023-24 프랑스 리그 1 32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원정길에 나서는 PSG는 테나스, 마르퀴뇨스, 베랄두, 슈크리니아르, 자구에, 루이스, 비티냐, 자이르-에메리, 이강인, 하무스, 바르콜라가 선발 출격한다.
이강인은 지난 툴루즈전에서 공식전 4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몸 상태는 가벼웠다. 후반 10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했지만 동료 선수들이 마무리 짓지 못했고 이어 14분 중원에서 공간이 열리자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후반 17분 교체 카드를 사용하면서 이강인은 교체로 물러났다.
좋은 경기를 펼친 이강인은 니스전을 앞두고 선발 예상이 엇갈렸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이 킬리안 음바페, 랑달 콜로 무아니와 함께 선발로 나서서 최전방 스리톱을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의 전망은 달랐다. ‘스포르트’는 이강인이 선발에서 제외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르트’의 예상에 따르면 최전방 스리톱은 음바페와 함께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우스만 뎀벨레가 나섰고 중원은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2경기 연속 선발로 기용했다. 이강인은 곤살로 하무스, 바르콜라와 함께 전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이정재, 기망적 방법으로 경영권 탈취” 래몽래인 대표의 반박
- [전문] ‘사기 의혹’ 유재환 “인생에서 하차” 충격 심경글→파혼까지?
- 첸백시 측 “SM, 협의 내용 불이행…개인활동 매출 10% 요구 부당”
- 랄랄, ♥남편과 수중 만삭 촬영→물속 키스 도전?
- [스경X이슈] 비비, 논란만 N번째···이젠 대중도 지친다
- [단독]하이브의 ‘언플’은 왜 실패했나①···엔터업계 뒤흔든 ‘초유사태’
- [종합] 김보라♥조바른 ‘결혼’···이수현·김혜윤도 축하
- 유재석, 약속 지켰다···김연경 은퇴식 참석
- 하이브 아메리카CEO ‘K팝퇴출 촉구’에 10만명 서명···왜?
- 독방 수감된 김호중, 구속 열흘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