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우승' 중국 탁구 국가대표팀, 파리 올림픽 명단 확정

이솔 기자 2024. 5. 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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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종주국 중국이 올림픽을 휩쓸 금빛 스쿼드를 발표했다.

지난 14일 오전(한국시간) 중국탁구협회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중국은 남자 단식(왕추친)-여자 단식(천멍)-남자 복식(왕추친-마룽)-여자 복식(천멍-왕만위)-혼합 복식(왕추친-쑨잉샤) 등 5개 종목 모두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최강 팀임을 증명했다.

큰 이변이 없다면, 파리 올림픽에서도 중국의 독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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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추친, 사진=WTT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탁구 종주국 중국이 올림픽을 휩쓸 금빛 스쿼드를 발표했다.

지난 14일 오전(한국시간) 중국탁구협회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남녀 세계 1위 왕추친-쑨잉샤를 필두로 중국 최강자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여자 단식에는 쑨잉샤-천멍이, 남자 단식에는 왕추친-판전둥이 출전한다. 이어 여자 팀 경기에서는 쑨잉샤-천멍-왕만위, 그리고 후보로 왕이디가 합류한다. 남자 팀 경기에서는 왕추친-판전둥-마룽에 더해 량징쿤이 후보에 올랐다.

쑨잉샤, 사진=WTT 공식 SNS

혼합복식에는 랭킹 1위, 왕추친과 쑨잉샤가 출전한다.

발표 직전 대회였던 WTT 사우디 스매시에서는 중국이 독주 끝에 우승컵을 쓸어담았다.

중국은 남자 단식(왕추친)-여자 단식(천멍)-남자 복식(왕추친-마룽)-여자 복식(천멍-왕만위)-혼합 복식(왕추친-쑨잉샤) 등 5개 종목 모두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최강 팀임을 증명했다. 큰 이변이 없다면, 파리 올림픽에서도 중국의 독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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