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출근길 기온 뚝 쌀쌀…강한 바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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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16일) 출근길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지만 전국 곳곳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엔 5월 중순인데도 때아닌 1~5㎝ 눈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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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공기 남하 아침 최저기온 6~12도
[더팩트|성강현 기자] 목요일인 오늘(16일) 출근길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지만 전국 곳곳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체로 흐리다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날 시작된 비는 새벽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경기동부와 충북은 아침까지, 강원도와 경북권은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 강원남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내륙, 강원중·북부동해안,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중·북부동해안 80㎜ 이상) 경기동부, 충북중·남부, 대구·경북남부 10~40㎜ 전북 5~30㎜ 서울·인천·경기서부, 대전·세종·충남, 부산·울산·경남내륙 5~20㎜ 광주·전남 5~10㎜ 경남남해안 5㎜ 내외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엔 5월 중순인데도 때아닌 1~5㎝ 눈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0도, 수원 8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8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강릉 17도, 대전 21도, 대구 23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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