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올해 유로존 인플레 전망 2.7→2.5%로 하향 조정

원종진 기자 2024. 5. 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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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올로 젠틸로니 EU 집행위원

유럽연합(EU)이 현지시간 15일 올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석 달 만에 하향 조정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2024 춘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2.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2월 발표된 이전 전망치인 2.7%보다 0.2%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지난해 물가상승률 5.4%와 비교해서는 절반 이상 상승 폭이 축소된 수준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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