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김학성 “아이돌 꿈 키워...어려운 분들께 희망 주고 싶다” (MA1) [MK★TV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북' 청년 김학성이 아이돌 데뷔에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방송된 KBS2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 일상 소년들이 베일을 벗었다.
김학성은 "제가 한국으로 처음 왔을 때 어떻게 사회에 적응을 하지라는 걱정이 제일 컸다. 조그마한 가정에서 TV를 많이 봤다. TV에서 나오는 아이돌들이 멋있어서, 아이돌이라는 꿈을 키워나갔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탈북’ 청년 김학성이 아이돌 데뷔에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방송된 KBS2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 일상 소년들이 베일을 벗었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키워드는 바로 ‘탈북’이었다. 이에 씨메이트 한해는 “저희가 감히 가늠할 수 없지만 어린 나이에 나라를 건너 온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이어 “저의 배경을 선뜻 말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여기서 부딪히지 않으면 (내 배경으로부터) 또 도망가거나 피할 거 같아서, 이번 계기에 조금 더 단단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오픈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한해는 “정말 대견하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쉽지 않은 선택을 했는데 열심히 해서 데뷔를 하게 된다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김학성은 “목표라기 보다는 환경이 어렵거나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것이 큰 것 같다”고 말했고, 씨메이트 민규는 “진짜 너무 좋은 마음을 가지고 도전을 하게 됐다.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전제로 열애”…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공식입장] - MK스포츠
- ‘초보 엄마’ 손연재, 애기엄마 맞아?…“첫 공식석상, 군살없는 몸매로 컴백” - MK스포츠
- 기은세, 파격 비키니로 클라라&김희정에 “패션 대결 포문 열다!” - MK스포츠
- 화사, ‘속살? 신경 안 써’... 홍콩서 너무 핫 한! 남심 쓰러짐 현상 - MK스포츠
- EPL·라리가 이어 분데스까지! 차범근·차두리 뛰었던 프랑크푸르트, 황인범 영입에 이적료 ‘118
- “초반 아쉬운 수비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타율 0.355↑’ KIA 멀티맨, 느슨해진 내야 긴장감
- “타격 다듬어야” 1할6푼대 부진→두 번째 2군행 통보…삼성 22살 9라운더 부활하나 ‘2군 2G 8할5
- 두산 10연승 저지한 ‘꽃감독’, 캡틴 부활에 더 꽃미소 활짝 “스승의 날 가장 값진 선물 받았다
- ‘최근 10G 3할3푼3리’ 타격감 올라오고 있었는데…투혼의 다이빙 그 후, 163cm 작은 거인이 아프
- ‘2연패 탈출+단독 2위 수성’ 강인권 NC 감독 “신민혁 호투+두 차례 빅이닝, 팀 승리에 큰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