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원예활동 시범사업 호응…도시농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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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도시농업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인력을 활용해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원예활동 전문가 도시농업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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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도시농업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인력을 활용해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원예활동 전문가 도시농업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플라워박스 만들기, 카네이션·공기정화식물 심기 등을 진행했다.
아들과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흙을 가지고 하는 체험이 많이 없는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꽃을 다듬고 만지는 과정이 마치 나 자신을 돌보는 느낌이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거둔 효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도시농업을 확대 보급하는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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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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