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임신' 이다은 "전 남편의 직장 동료와 혼인신고" [고딩엄빠4]

정은채 기자 2024. 5. 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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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이다은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41회에서는 만 16세에 엄마가 된 이다은 모습이 그려졌다.

'104번째 고딩엄빠' 이다은은 자퇴 후 6살 많은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편과의 현재 관계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이다은은 "의지하게 되면서 혼인신고까지 했지만 지금은 조금 힘들어졌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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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고딩엄빠4' 방송화면 캡쳐
'고딩엄빠4' 이다은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41회에서는 만 16세에 엄마가 된 이다은 모습이 그려졌다.

'104번째 고딩엄빠' 이다은은 자퇴 후 6살 많은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만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임신하게 된 그는 왼쪽 난소에 7cm 정도의 혹이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출산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이 아빠는 부친이 돌아가신 후 인터넷 도박에 빠지게 됐고, 폭력을 일삼아 이다은과 결국 헤어지게 됐다. 그런 이다은을 챙겨준 건 다름 아닌 전 남편의 직장 동료였다. 지쳐가던 이다은에게 다가와 자신의 고향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이후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고 가정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다은은 홀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남편과의 현재 관계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이다은은 "의지하게 되면서 혼인신고까지 했지만 지금은 조금 힘들어졌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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