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김병지, 연패의 늪 탈출 실패…국대패밀리와 눈물의 이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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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탑걸이 FC국대패밀리를 꺾고 승리했다.
1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42회에서는 FC탑걸(채리나, 유빈, 김보경, 다영, 태미, 이채연)과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의 제2회 SBS컵대회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국대패밀리 박승희는 "제가 복귀하고 나서 지금까지 이긴 경기가 한 경기도 없다. '오늘 아니면 진짜 죽는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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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탑걸이 FC국대패밀리를 꺾고 승리했다.
1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42회에서는 FC탑걸(채리나, 유빈, 김보경, 다영, 태미, 이채연)과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의 제2회 SBS컵대회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국대패밀리 박승희는 “제가 복귀하고 나서 지금까지 이긴 경기가 한 경기도 없다. ‘오늘 아니면 진짜 죽는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지 감독 역시 5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는 것.
하지만 이날 경기는 2:1로 FC탑걸이 승리했다. 특히 다영은 322일 만에 득점해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발가락이 찢어졌지만, 고통을 참고 달렸던 것. 그는 “너무 행복하다. 날아가는 기분? 자서전이 나온다면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기뻐했다. 생일인 최진철 감독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FC국대패밀리 황희정은 “감독님이랑 같이 1승을 못 해봤네”라며 눈물 흘렸다. 김병지는 차마 선수들에게 위로조차 건네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 그는 “국대패밀리는 가족 같은 팀이었다. 시작부터 함께했는데...”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FC구척장신(이현이,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 요요)과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김승혜, 김혜선, 허민)의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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