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총리, 괴한 총격에 병원 이송"

박재하 기자 2024. 5. 15.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은 슬로바키아 TASR 통신 등 현지 매체를 인용해 피초 총리가 이날 중부 한들로바에서 내각 회의 후 괴한에게 총격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슬로바키아 일간 데니크N은 피초 총리가 보안 요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 한들로바서 회의 후 피격…용의자 현장서 체포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은 슬로바키아 TASR 통신 등 현지 매체를 인용해 피초 총리가 이날 중부 한들로바에서 내각 회의 후 괴한에게 총격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슬로바키아 일간 데니크N은 피초 총리가 보안 요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피초 총리의 건강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06∼2010년과 2012∼2018년 두 차례 슬로바키아 총리를 역임한 피초 총리는 지난해 10월 치러진 총선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하는 여론에 힘입어 다시 총리직에 복귀했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