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322일 만에 짜릿한 골! 편집 설움 털어냈다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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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걸' 다영이 322일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1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42회에서는 FC탑걸(채리나, 유빈, 김보경, 다영, 태미, 이채연)과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의 제2회 SBS컵대회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채리나는 "오늘 다영이는 300일 만에 골 넣겠다는..."라고 하자, 다영이 "인터뷰 나가야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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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걸’ 다영이 322일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1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42회에서는 FC탑걸(채리나, 유빈, 김보경, 다영, 태미, 이채연)과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의 제2회 SBS컵대회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채리나는 “오늘 다영이는 300일 만에 골 넣겠다는...”라고 하자, 다영이 “인터뷰 나가야 된다”라고 말했다. 데뷔골로 멀티골 달성 후 322일째 무득점인 것. 다영은 그동안 골 관련 인터뷰를 했지만 편집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어머니가 “우리 딸은 인터뷰를 안 하니?”라고 물었다는 것.
다영은 “최진철 감독님이 제가 골 넣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 두 골 넣으면 금연하신다더라”라며 골을 향한 염원을 드러냈다.
이날 다영이 후반 5분에 드디어 골을 터트렸다. 322일간의 무득점에서 탈출한 것. 두 골을 넣으면 금연을 약속했던 최진철은 다영에게 “이제 빠져”라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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