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조직개편…현안 대응 4개 한시기구 신설
채승민 2024. 5. 15. 22:23
[KBS 제주]제주도가 핵심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최근 한시기구 신설과 명칭 개편 등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을 보면 행정체제개편 후속 조치를 위한 '기초단체설치준비단'과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기획단'을 신설하고 'APEC 정상회의준비단'은 개최지 선정 대비 조건부로, 현재 TF 체제인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은 정식 기구로 정비했습니다.
또, 도민건강안전실은 안전건강실로, 도시균형추진단은 15분도시추진단으로, 축산진흥원은 축산생명연구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합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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