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택배비 부담 완화되나…‘물류취약지역’ 지정
채승민 2024. 5. 15. 22:22
[KBS 제주]제주도가 택배비 특별지원을 받는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도와 경북 울릉도, 부산 가덕도 등 전국 52개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는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물류취약지역 주민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택배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고 또 택배기사 한 명이 여러 택배사의 물건을 한 번에 배송할 수 있게 되는 등 화물 운송 관련 규제 완화도 적용될 전망입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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