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母 때문 소비 강박, 음료수 사달라 했다 귓방맹이 맞아” (짠남자)

하지원 2024. 5. 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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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소비 강박의 원인으로 어머니를 지목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서는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와 가수 강남이 출연, '소금이 군단'의 두 번째 참 교육이 공개됐다.

강남 집 서랍장에는 빈틈없이 과자가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과자를 먹으려는 사유리를 말리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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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짠남자’ 캡처
MBC ‘짠남자’ 캡처
MBC ‘짠남자’ 캡처
MBC ‘짠남자’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강남이 소비 강박의 원인으로 어머니를 지목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서는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와 가수 강남이 출연, ‘소금이 군단’의 두 번째 참 교육이 공개됐다.

강남 집 서랍장에는 빈틈없이 과자가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과자를 먹으려는 사유리를 말리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강남은 "이게 다 엄마 때문이다. 엄마가 옛날에 못 사게 했다. '사가지고 가야지' 트라우마를 만든 게 엄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남은 "진짜 심했다. 아직도 생각난다. 오렌지주스를 사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귓방맹이를 때렸다"라고 말했다.

"말도 안 돼"라며 불신의 시선이 이어지자 강남은 "우리 집 바로 앞에 슈퍼가 있다. 오렌지 주스 사달라고 했더니 때렸다. 내가 기억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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