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임금 3억 원 체불 60대 사업주 구속

김아르내 2024. 5. 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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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노동자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3억천여만 원 상당을 체불한 혐의로 60대 제조업체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해당 대표는 지난해 12월 공장 운영을 중단한 이후로 퇴직금 지급을 미루고, 지난 3월부터는 경영 악화를 이유로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납품 대금을 가족에게 송금하는 등 재산 은닉 정황 등을 토대로 고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했다고 봤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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