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전 애인 숨지게 한 20대 ‘영장’ 신청
윤경재 2024. 5. 15. 22:11
[KBS 창원]지난달 거제에서 20대 여성이 헤어진 남자친구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해 치료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2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거제경찰서는 해당 여성이 머리 손상에 의한 합병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국과수 부검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A 씨의 폭행으로 인해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고 상해 치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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