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040' 모임 첫목회..."침묵·비겁함 통렬히 반성"
박광렬 2024. 5. 15. 22:07
국민의힘 '3040 세대' 소장파 모임 첫목회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짐에도 정부는 부응하지 못했고 당은 무력했다며 침묵과 비겁함을 통렬히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첫목회는 어제(14일) 저녁부터 진행된 보수 재건과 당 혁신을 주제로 한 밤샘 토론 뒤 브리핑을 통해, 국민은 4·10 총선에서 선거운동 기간뿐 아니라 지난 2년을 평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태원 참사의 공감 부재, 연판장 사태의 분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의 아집 등을 거론하며, 공정과 상식의 회복과 윤석열 정부 성공, 보수 정치 재건을 위해 용기 있게 행동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첫목회는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만나 현행 당원투표 100%인 전당대회 당 대표 선출 방식을 당원과 일반 여론조사 각각 50%로 개정하자는 내용과 집단지도체제로의 전환 등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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