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에듀, 밥 한끼에 99만원 플렉스 "오마카세=분식집 느낌" [짠남자]

정은채 기자 2024. 5. 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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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남자'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 본명 김성우)가 한 끼에 99만 원을 소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에서는 래퍼 언에듀가 오마카세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언에듀는 음악 프로듀서 전병수, 래퍼 슈퍼비와 함께 오마카세에 방문했다.

그는 1인당 33만 원인 오마카세 코스 요리를 함께 온 2명 분까지 결제하며 한 끼 식삿값으로 총 99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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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짠남자' 방송화면 캡쳐
'짠남자'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 본명 김성우)가 한 끼에 99만 원을 소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에서는 래퍼 언에듀가 오마카세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언에듀는 음악 프로듀서 전병수, 래퍼 슈퍼비와 함께 오마카세에 방문했다. 많이 와본 듯 성큼성큼 입장한 그는 "약간 김밥나라 오는 느낌이다"라며 오마카세를 분식집처럼 익숙하게 취급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와서 먹는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1인당 33만 원인 오마카세 코스 요리를 함께 온 2명 분까지 결제하며 한 끼 식삿값으로 총 99만 썼다.

언에듀는 식사 중 전병수가 음식 사진을 찍자 "설마 지금 사진 찍는 거냐. 겨우 33만 원 짜리를? 이게 일상인 사람들은 사진 찍지 않는다"라며 허세를 부리기도 했다. 이를 본 MC 김종국이 "중간에 계속 가격 얘기하는 거 짜치지 않냐"라며 정곡을 찌르자 언에듀는 머쓱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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