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 현장 교권침해 2년 사이 2.3배 증가”
이종완 2024. 5. 15. 21:52
[KBS 전주]전북교육 현장에서 교권 침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8건이었던 교권침해 건수는 지난해 251건으로 2년 사이 2.3배 늘었습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교육 활동 침해 건수는 모두 476건이었습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모욕·명예훼손이 53.4%로 가장 많았고, 정당한 생활지도 불응·의도적 교육 활동 방해가 13.2%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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