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윤성호 “연등회때 첫 디제이...처음 받는 반응이었다” (유퀴즈) [MK★TV픽]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5. 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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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 윤성호가 연등회에서 DJ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뉴진스님'이라는 법명으로 불교계 섭외 1순위로 떠오른 윤성호는 화제의 디제잉과 관련해 "작년 연등회 때 처음 시작했다. 그때 디제이를 했는데 너무 좋았다. 디제이를 하면서 그런 반응을 처음 받았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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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 윤성호가 연등회에서 DJ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션샤인 특집’으로, 디제잉하는 ‘뉴진스님’을 통해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 윤성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뉴진스님’이라는 법명으로 불교계 섭외 1순위로 떠오른 윤성호는 화제의 디제잉과 관련해 “작년 연등회 때 처음 시작했다. 그때 디제이를 했는데 너무 좋았다. 디제이를 하면서 그런 반응을 처음 받았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뉴진스님’ 윤성호가 연등회에서 DJ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이어 “당시의 영상을 누가 올렸는데 ‘불교 나만 빼고 지들기리 재밌는 거 다 하네’라는 제목으로 올렸다”고 밝힌 후, 당시 열정적이었던 분위기에 대해 “아무래도 코로나 때 묵혀 두었던 것, 움츠려 있던 것을 터뜨리고 싶을 때, 흥이 터진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신라 시대부터 시작한 1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연등회라는 유서 깊은 행사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뉴진스님은 “조계종에서 먼저 제안을 했다. 당시 조계종에서 젊은 MZ세대를 포용하려고 하던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신문사 사장인 오심스님은 뉴진스님이라는 법명에 대해 “영어든 한문이든 뜻이 좋으면 괜찮다고 본다”며 새로운 세계로의 출발 개그와 불교의 만남,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불교의 포용력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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