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신 웹드라마… 40돌 SKT의 기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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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고 싶다. 2004년."
인공지능(AI) 개인비서에게 혼잣말했을 뿐인데 중학생 시절이었던 2004년으로 돌아간다.
SK텔레콤이 올해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웹드라마 '뷁투더 2004'의 줄거리다.
'회귀물' 형식의 '뷁투더 2004'는 '진상'이 겪는 이야기를 통해 AI 개인비서 '에이닷' 등 SK텔레콤의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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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영상도 유튜브 공개 ‘공감’ 끌어내
“돌아가고 싶다. 2004년.”
인공지능(AI) 개인비서에게 혼잣말했을 뿐인데 중학생 시절이었던 2004년으로 돌아간다. 스마트폰이 생겨나기도 전인 20년 전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주인공 ‘진상’ 앞에 학창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온갖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SK텔레콤이 올해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웹드라마 ‘뷁투더 2004’의 줄거리다. 대기업의 ‘N주년’ 기념 방식이 달라졌다. TV 광고에서 벗어나 웹드라마 등으로 사용자들의 공감을 정조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5일 통신에서 AI까지 이어진 지난 40년의 변천사를 담은 ‘뷁투더 2004’와 디지털 캠페인 영상 ‘어 웨이즈 아이러브 유’를 자사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두 콘텐츠 모두 핵심 키워드는 ‘연결’이다. 연결의 힘을 바탕으로 한 SK텔레콤 기술과 서비스들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깊게 스며들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회귀물’ 형식의 ‘뷁투더 2004’는 ‘진상’이 겪는 이야기를 통해 AI 개인비서 ‘에이닷’ 등 SK텔레콤의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그려낼 예정이다. 뷁투더 2004는 17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연재된다.
캠페인 영상 ‘어 웨이즈 아이러브 유’는 부모와 자녀의 일상 그리고 자녀가 다시 부모가 되는 한 가족의 서사가 감동적으로 담겨 있다. 많은 이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SK텔레콤이 40년간 추구해 온 연결의 가치를 부각한다. SK텔레콤은 ‘유튜브 문법’을 활용해 사용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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