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탄신일'...46개국 유학생 한글 실력 겨루기

권준수 2024. 5. 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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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세종대왕의 627번째 탄신일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외국인 한글 받아쓰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국립국어원과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46개국 외국인 유학생 백여 명이 참여해 한글 실력을 겨뤘습니다.

이는 10월 9일 한글날에 여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자 우리말을 만든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기획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참가자 모집 과정에서 한국과 한글에 대한 유학생들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독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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