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팀 리퀴드 꺾고 패자 3R행...G2와 재대결

김용우 2024. 5. 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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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 MSI 패자 2라운드

▶ T1 3대1 팀 리퀴드

1세트 T1 승 vs 패 팀 리퀴드

2세트 T1 승 vs 패 팀 리퀴드

3세트 T1 패 vs 승 팀 리퀴드

4세트 T1 승 vs 패 팀 리퀴드

T1이 팀 리퀴드를 꺾고 MSI 패자 3라운드로 향했다. T1은 승자조서 풀 세트 접전을 펼쳤던 G2 e스포츠와 재대결을 펼친다.

T1은 15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2라운드서 팀 리퀴드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패자 3라운드서 TES를 탈락시킨 G2 e스포츠를 상대한다.

1세트 경기 20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둔 T1은 팀 리퀴드의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냈다. 골드 격차를 7천으로 벌린 T1은 상대 미드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경기 28분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미드 싸움서 상대 4명을 처치했다. 승기를 굳힌 T1은 팀 리퀴드의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T1은 2세트 중반까지 팀 리퀴드와 난타전을 펼쳤다. 경기 30분 '에이피에이' 탈리야에게 바론을 스틸당한 T1은 '오너'의 자르반 4세가 잡혔고 팀 리퀴드에 화학 드래곤 영혼을 허용했다. 하지만 T1은 경기 43분 장로 드래곤 싸움서 대승을 거뒀고 그대로 밀고 들어가 팀 넥서스의 본진 건물을 밀어내며 다시 한번 승리를 따냈다.

3세트를 내준 T1은 4세트 초반 미드 3인 다이브 때 '에이피에이'의 직스를 퍼블로 잡았다. 바텀 2대2 전투서 '구마유시'의 세나가 잡힌 T1은 바텀 칼날부리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킬을 내줬다.

그렇지만 경기 9분 바텀 싸움서 3킬을 쓸어담은 T1은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대승을 거뒀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T1은 경기 20분 만에 팀 리퀴드의 미드 건물을 밀었다. T1은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패했으나 전열을 정비한 뒤 바론 버프를 둘렀다.

결국 T1은 경기 23분 팀 리퀴드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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