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아침에 문득 왜 처자식이 없지? 근본적 외로움 있어” (인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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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근본적인 외로움을 호소했다.
신동엽이 "언제 특별히 외로울 때가 있냐. 전반적으로 외롭냐"고 묻자 임원희는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하는 게 많다. 그림 그리고 밴드 활동도 한다. 보컬. 앨범도 나왔다. 하지만 근본적인 외로움은 해결이 안 된다. 아침에 문득 일어나 이 나이 먹도록 처자식이 왜 없지? 죄송하다. 너무 우울하다. 제일 부러운 게 길거리 가다가 한 가족이 완전체가 걸어가는 것 보면 정말 부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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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근본적인 외로움을 호소했다.
5월 15일 방송된 채널A ‘인간적으로’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출연했다.
신동엽이 “조심스럽게 제작진이 연락하니 바로 오케이를 했다고?”라고 묻자 임원희는 “바로가 아니고. 생각보다 바쁜 사람이다. 흔쾌히 오케이 했다”고 정정했다.
이어 임원희는 “‘인간적으로’ 진작 나왔어야 한다. 얼마나 비인간적이면. 인간적이라는 말을 인간에게 하는 게 안 어울리는 거 아니냐. 동물에게 동물적으로 안 하지 않냐. 특히 다큐멘터리 좋아한다. 어떻게 다르고, 어떤 삶을 살까. 오늘 궁금증이 많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했는데 사실 다양한 사람에 관심을 갖는 것도 자연스럽지만 제일 궁금한 건 내 사람, 내 곁에 있을 사람. 도대체 어디 있을까”라고 결혼을 언급했고, 임원희는 “왜 이렇게 안 나타나는 거냐. 계속 빗나가니까 언제까지 혼자 살아야 하나, 인연이 언제 나타날까. 물어보고 싶다”고 했다.
신동엽이 “언제 특별히 외로울 때가 있냐. 전반적으로 외롭냐”고 묻자 임원희는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하는 게 많다. 그림 그리고 밴드 활동도 한다. 보컬. 앨범도 나왔다. 하지만 근본적인 외로움은 해결이 안 된다. 아침에 문득 일어나 이 나이 먹도록 처자식이 왜 없지? 죄송하다. 너무 우울하다. 제일 부러운 게 길거리 가다가 한 가족이 완전체가 걸어가는 것 보면 정말 부럽다”고 했다. (사진=채널A ‘인간적으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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