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강풍·대설·우박까지‥이시각 기상센터
[뉴스데스크]
◀ 기상캐스터 ▶
조금 전 강원 산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데 이어 저녁 8시를 기해 강원 영동지방은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먼저 조금 전에 촬영한 설악산 고지대의 모습입니다.
늦은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이렇게 비가 눈으로 바뀌어 강하게 휘날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닥에 덮인 눈도 보입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요.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수도권과 강원도 그리고 경북 쪽에 자리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합니다.
최근 1시간대 여수에서는 시속 93.2km의 돌풍이 관측됐고 그밖에 해안가에서도 시속 7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강원 남부 동해안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 강원산지에도 8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그 밖에 대부분 지방도 천둥 번개가 치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등 비가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강원산지는 내일 아침까지 최고 7cm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대설과 호우, 강풍에 피해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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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860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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