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줄이고 지역 하천 가꾸고 SR·한국환경공단 동반 캠페인

김서연 2024. 5. 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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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난 14일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보전 및 라돈 저감 컨설팅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쓰레기 줍기·하천 수질개선 등의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 속 유해인자인 메탄 제거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에스알은 한국환경공단이 추진 중인 대국민 무료 라돈 저감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종국 대표는 "환경 개선사업과 국민참여 캠페인을 발굴해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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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난 14일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보전 및 라돈 저감 컨설팅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쓰레기 줍기·하천 수질개선 등의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 속 유해인자인 메탄 제거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에스알은 한국환경공단이 추진 중인 대국민 무료 라돈 저감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라돈은 토양이나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자연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사업 인지도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SRT 열차와 수서역 등 전용역사에서 대국민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이종국 대표는 "환경 개선사업과 국민참여 캠페인을 발굴해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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