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 이전 첫 우승 ‘부산 KCC’ 시민 감사 행사

[KBS 부산]연고지를 부산으로 이전한 첫 해 시즌 챔프전 우승을 거둔 프로농구 부산 KCC가 오늘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팬 감사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부산 KCC 선수단은 우승 세레머니를 한번 더 펼치고 부산 시민에게 친필 사인을 증정하는 한편 함께 사진을 찍는 팬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부산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직실내체육관의 전광판 교체 등 시설물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