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여 소장파 반성문…야, 국회의장 경선 앞두고 잡음

이혜선 2024. 5. 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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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국민의힘 내 소장파가 총선 패배 반성문을 내놨습니다.

한편 내일 국회의장 경선을 앞둔 민주당에서는 잡음이 나오고 있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봅니다.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어서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30·40세대 모임인 '첫목회'가 총선 참패 원인에 대해 밤샘 토론을 마친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있음에도 침묵했다"며 "우리의 비겁함을 통렬히 반성한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반성문까지 내놓은 배경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여당인 국민의힘은 범야권 190석에 맞서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쇄신과 혁신을 고리로 '황우여 비대위'가 출범했지만 관심은 벌써 차기 당권에 쏠리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등판 여부가 최대 변수로 꼽히는데요?

<질문 3> 관건은 '한동훈 책임론'에 대한 당내 평가입니다. 황우여 위원장은 "정치적 책임은 사퇴로 봉합하자"고 말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당권 도전 명분이 없다는 비판도 여전한데요. 그런데도 한 전 위원장의 외부 행보에 주목도가 높다는 부분을 어떻게 이해해야겠습니까?

<질문 4> 민주당은 내일 국회의장 후보를 뽑습니다. 6선에 오른 추미애 후보와 5선 우원식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지는데요. '명심'으로 인한 교통 정리는 없었다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투표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4-1>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주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내일 당무에 복귀합니다. 당 안팎의 시선은 이 대표가 휴가 기간에 대표직 연임 여부를 결단했는지에 쏠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부처님오신날을 맞은 정치권 모습도 짚어보죠. 새로 출범한 여야 원내대표가 법요식에 참석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법요식에 함께했는데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나눈 게 정치권 관심을 끌었습니다. 오늘 잠깐의 대면 이후로 조 대표가 기대해 왔던 정식 회동이 이뤄질지도 관심입니다. 일단 대통령은 "어떤 정치인도 선을 긋지 않겠다"며 여지는 열어둔 상황이에요?

<질문 6> 오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광주 5·18 민주묘지로 향했습니다. 7시간 반에 걸쳐 995기 개별 묘지에 참배하고 헌화했는데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를 직접 싣고 왔다고요. 그간 호남을 강조해 왔던 이 대표인데요. 어떤 의미가 담긴 행보로 보세요?

<질문 7> 정부가 곧 노동법원 설치 논의에 착수합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민생토론회에서 참석자 사연을 듣고 그 자리에서 곧바로 노동법원 설치 법안 제출을 지시한 건데요. 전통적으로 진보 정당이 주도했던 노동계 사안에 대통령이 먼저 나서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건데 이 부분 어떻게 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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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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