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 규제 상시 공유 '아프라스 서울2024 선언문' 채택

박재현 기자 2024. 5. 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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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APFRAS)에서 이같은 선언문을 채택하고, 향후 온라인 판매식품 안전 관리와 항생제 내성 저감화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아프라스가 국가 간 안전한 식품 무역 환경 조성, 식품 안전 규제에 대한 국가 간 신뢰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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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경 식약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시아·태평양 11개 국가들과 식품 안전 기준과 규제 현황을 상시 공유하는 '아프라스 서울 2024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APFRAS)에서 이같은 선언문을 채택하고, 향후 온라인 판매식품 안전 관리와 항생제 내성 저감화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요 식품 수출국인 중국,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과 양자 회의를 열어 국내 제품 수출 시 규제 장벽 해소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등록 간소화, 라면 검사성적서 제출 의무 폐지 등을 건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아프라스가 국가 간 안전한 식품 무역 환경 조성, 식품 안전 규제에 대한 국가 간 신뢰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식약처 제공, 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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