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굿즈' 나왔다…취임 2주년 기념 출시 "대통령 평소 철학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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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대통령실 굿즈(goods,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의 새로운 상징체계가 새겨진 손목시계 6종과 발달장애 예술인들과 협업한 생활용품 및 문구류 10종을 용산어린이정원 기념품점 '꿈나래마켓' 팝업존에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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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대통령실 굿즈(goods,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의 새로운 상징체계가 새겨진 손목시계 6종과 발달장애 예술인들과 협업한 생활용품 및 문구류 10종을 용산어린이정원 기념품점 '꿈나래마켓' 팝업존에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번에 공개되는 대통령실 굿즈는 윤석열정부의 '따뜻한 정부' 기조를 반영해 특별 기획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있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대통령의 평소 철학에 따라, 대통령실은 손목시계를 제외한 모든 상품을 '디스에이블드(발달장애 예술인 전문 에이전시)'와 '아트위캔(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소속 발달장애 작가들과 협업하여 제작했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기념품은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 비전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의 특색있는 상품이나 다양한 사회계층을 도와 홍보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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