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공공 AI도입 모범사례 만들 것"···인천국제공항공·삼성SDS와 3자 협약

방은주 기자 2024. 5. 15.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디지털 업무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생성형 AI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TTA-인천국제공항공사-삼성SDS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기술 품질 확보 위한 시험 및 인증 협력...신기술 디지털 신기술 공동 발굴 및 테스트베드도 힘 모아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디지털 업무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생성형 AI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TTA-인천국제공항공사-삼성SDS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3사는 ▲디지털 신기술 공동발굴 및 테스트베드 제공 ▲생성형 AI 기술 기반 업무환경 개선 서비스 개발  ▲ AI기술 품질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및 기술교류 등 공항공사 임직원들의 업무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TTA 손승현 회장은 “대한민국 공공분야 AI 도입 모범사례를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와 함께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TTA가 공공분야의 AI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TTA AI융합시험연구소는 2022년 7월에 개소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AI융합제품 및 서비스의 기능, 성능, 보안, 안전, 신뢰성에 대한 시험·인증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공공영역의 AI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게 관련 시험인증을 강화할 예정이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삼성SDS 황성우 CEO,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CEO, TTA 손승현 회장이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